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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포역 바로 앞 '그대가프리미어'…초역세권·삼성 직주근접으로 전용 59㎡ 10억 신고가

H브릿지저널업데이트 2026.10.28 22:15
홍정원 기자
망포 그대가프리미어 전경
망포 그대가프리미어 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의 '그대가프리미어'가 꾸준한 실수요에 힘입어 몸값을 높이고 있다. 지하철역과 맞닿은 입지, 삼성전자 사업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여건, 넉넉한 주차와 쾌적한 단지 환경이 강점으로 꼽힌다.

■ 전용 59㎡ 10억 원…신고가 행진

그대가프리미어는 최근 전용 59㎡가 10억 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소형 평형까지 10억 원 시대를 열면서, 망포 일대 대표 단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는 평가다.

■ 현관에서 지하철까지 3~5분 '초역세권'

가장 큰 장점은 교통이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망포역 3번 출구와 바로 맞닿아 있어 걸어서 3~5분이면 승강장에 닿는다. 망포역은 수인분당선 급행이 정차하는 역으로, 분당·판교 방면과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좋다.

단지 앞에는 공항버스 정류장도 있어 인천공항 이용도 편리하다. 망포역에는 동탄트램 연결도 계획돼 있어, 향후 동탄 방면 이동이 한층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단지들 가운데에서도 지하철역까지 도보로 바로 닿는 단지는 드물어, 실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초역세권 프리미엄'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 삼성디지털시티 '직주근접'

직장 접근성도 뛰어나다. 삼성전자 본사와 디지털연구소 등이 모인 삼성디지털시티가 가까이 있고, 기흥·화성캠퍼스도 차로 10여 분 거리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임직원 등 고소득 직장인 수요가 꾸준하다.

■ 가구당 주차 1.66대…넉넉한 단지 설계

2010년 입주한 그대가프리미어는 최고 21층, 10개 동, 602가구 규모다. 용적률 213%, 건폐율 18%로 동 사이 간격이 넓어 개방감이 좋다.

주차 여건은 특히 돋보인다. 주차대수는 1002대로 가구당 1.66대에 이르며, 모두 지하에 배치돼 지상은 차 없는 공간으로 쓰인다. 전 가구가 계단식 구조여서 사생활 보호와 통풍·채광에도 유리하다.

■ 59㎡부터 174㎡까지…중대형 비중 높아

전용면적은 59㎡부터 101㎡, 124㎡, 144㎡, 174㎡까지 다양하다. 소형 평형은 신혼부부와 1~2인 가구에, 중대형 평형은 자녀를 둔 가족이나 넓은 공간을 원하는 수요층에 맞다. 특히 전체 가구 가운데 중대형 비중이 높아, 주변에서 보기 드문 넓은 평형을 찾는 수요자들에게 희소성이 있다.

■ 생활·교육 인프라도 갖춰

망포역 주변 상권이 바로 앞에 형성돼 있어 카페, 음식점,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망포방죽공원이 있어 산책과 휴식 공간도 가깝다.

인근 학교로는 태장초, 망포중, 태장고가 있으며, 단지 주변에 어린이집도 여럿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기에도 무난하다.

■ 주변 개발로 '역세권 가치' 상승 기대

망포역 일대는 개발도 이어지고 있다. 망포역 바로 옆 공영주차장 부지에는 최고 40층 규모의 주상복합 '망포역 푸르지오 르마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2030년 입주 시 역세권 일대의 주거·상업 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신축 단지의 분양가가 주변 시세를 끌어올리는 효과도 기대된다.

■ 고려할 점도

다만 입주 16년 차 단지인 만큼 신축 대비 연식은 감안해야 한다.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붙어 있지 않아,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통학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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